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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지역혁신경제연대 &amp;gt; 사회적경제소식 &amp;gt; 사회적경제 이야기</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link>
<description>사람중심의경제를  함께만들어가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item>
	<title>[기업소개] 지속 가능한 지역의 삶을 고민하는 청년들, ‘청세권 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7</link>
	<description><![CDATA[<p>청세권 협동조합</p><p>지역에서 사는 삶을 선택한 도시 청년들.</p><p>지역을 위해, 청년을 위해</p><p>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p><p>​</p><p>배슬기 대표님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볼까요?</p><p>​</p><p><br /></p><p><b>Q. ‘청세권 협동조합’은 어떤 협동조합인가요?</b></p><p><br /></p><p>A. 청세권 협동조합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행복동’을 통해 정착한 1&amp;2기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청년 협동조합입니다.</p><p>‘관광’, ‘교육’, ‘경영’, ‘예술’, ‘건축’, ‘농업’ 등 전문분야의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어있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습니다.</p><p>​</p><p>청년의 ‘경제활동’, ‘주거’, ‘주민 네트워킹 등 지속 가능한 지역의 삶을 고민하며,</p><p>지역 문화 활성화, 지역과 세대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p><p><br /></p><p><br /></p><p><b>Q. 조합원은 몇 명이고, 연령대 등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b></p><p><br /></p><p>A. 20대-30대 초반까지의 청년들로 이뤄져 있으며, 조합원은 총 9명입니다.</p><p>​</p><p><br /></p><p><b>Q. ‘청세권 협동조합’은 어떤 일을 하나요?</b></p><p><br /></p><p>A. 대표적으로는 청년 문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p><p>잇는살롱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p><p>의성에서는 갖기 어려운 문화 경험을 청년들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청년들의 수평적인 문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p><p>현재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p><p>2021년 상반기에 잇는살롱을 처음으로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이뤄진 네트워크를 ​‘관계’'로서 참여자들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p><p>​</p><p>그밖에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p><p>기존에 의성에서 살던 원주민과 새로 유입된 청년들의 마찰을 줄이고, 조화를 위한 소통 커뮤니티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p><p>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노인들의 삶이 닮긴 책, 지역 이야기를 담은 수제 비누 제작 등을 진행하였습니다.</p><p>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의성 주민들의 삶의 경험을 얻게 되고, 의성 주민들은 청년에게서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얻게 됩니다.</p><p><br /></p><p><br /></p><p><b>Q. 협동조합으로 설립한 이유와 청세권협동조합의 의미는 무엇인가요?</b> </p><p><br /></p><p>A. 청년들이 여기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로 함께 살아 갸야 의미있다고 생각되어, 공동체성이 가득한 법인인 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p><p>수익구조나 조직 구조상으로도 저희가 추구하는바와 일치하구요.</p><p>​</p><p>청세권이란 의미는​ '역세권'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의성이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p><p>또한 저희가 의성이란 지역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곳에 지내는 청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자는 의미도 있습니다.</p><p><br /></p><p><br /></p><p><b>Q. ‘청세권 협동조합’ 설립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었나요?</b> </p><p><br /></p><p>A. 같이 설립하기로한 청년들 모두 협동조합을 설립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p><p>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립 신고, 등기 등의 설립 절차를 돈아낄 겸 우리가 해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거의 3개월 정도를 법원에 갔다왔다 하여, 청세권 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p><p><br /></p><p><br /></p><p><b>Q. 그렇다면, 청세권협동조합의 미션은 무엇인가요?</b></p><p><br /></p><p>A. 청년들이 지속할 수 있는 지역 문화 만들기가 저희의 미션입니다.</p><p><br /></p><p><br /></p><p><b>Q. ‘청세권 협동조합’이 전하고 싶은 우리 협동조합의 이야기가 있다면?</b></p><p><br /></p><p>A. 아무래도 도시에서 살던 청년들에게 농촌을 정말 생소하고 낯선 곳이고, ‘어떻게 살까?, 난 못 살아.’하는 사람이 많거든요.</p><p>그런데 이렇게 청년의 문화나 청년들이 꾸려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면 좋겠어요.</p><p>​</p><p>물론 도시보다 더 쉬운 삶은 아닌 건 확실해요.</p><p>사업을 하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가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p><p>&gt; 저는 사실 이런 것들이 재밌어요.</p><p>​</p><p>쉽진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이고 도시에서 즐기지 못하는 것들을 많이 향유하고 있으니, 다들 지역의 삶을 꿈꿔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p><p>​</p><p><br /></p><p><b>Q. ‘청세권 협동조합’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b></p><p><br /></p><p>A. ‘안계별장’이라는 안계면 내 도시재생사업으로 일환으로 지어진 건물을 운영하려고 해요.</p><p>22년도 하반기나 돼야 오픈할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그 건물을 기점으로 리필 스테이션, 채식 음식 카페 등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p><p>또한 의성군의 농업유산의 주민자치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을 도와드리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자치활동도 진행 예정입니다.</p><p><br /></p><p><br /></p><p><b>Q. 청년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기 위해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나요? 또는 필요한 사업이 있나요?</b> </p><p><br /></p><p>A. 사실 초기의 협동조합을 위해서는 컨설팅이나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p><p>저희가 협동조합을 운영하다 보니 법인의 성격 때문에, 서류나 신경 쓸 부분이 개인사업자보다 훨씬 많아서 어려운 점이 많더라고요.</p><p>그래서 설립 컨설팅이나, 설립초기의 세무 및 회계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p>또한 설립초기에는 금전적인 지원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Sun, 07 Nov 2021 07:03:00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으로 만드는, ‘귄공방’  (신나는조합)</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6</link>
	<description><![CDATA[<p>신나는조합이 이번에 만난 곳은 '귄공방'입니다. 천연비누 * 캔들 전문 공방이며, 앞치마 주문제작/수업과 전문가/창업/취미/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귄공방'의 하나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br /></p><p><br /></p><p><b>Q1. 귄공방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b></p><p><br /></p><p>A1. 귄공방은 다양한 디자인의 캔들과 천연비누를 주문제작해 판매하고, 원데이 클래스나 취미반, 창업반, 자격증반, 기업 출강 등 교육도 진행하는 1인 공방입니다. 귄공방의 ‘귄’은 전라도 사투리로 ‘볼수록 매력있고 귀여운 특성’을 뜻합니다. 제가 만든 작품들도 소비자들이 볼수록 매력을 느끼고, 더 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단순히 천연비누라는 장점을 앞세우지 않고, 기능적으로 무해하면서도 “예쁜” 비누를 만들어 왔습니다.</p><p><br /></p><p><br /></p><p><b>Q2. 비누, 캔들 공방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b></p><p><br /></p><p>A2. 의류학을 전공하고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던 중, 2016년부터 비누와 캔들 만들기를 취미생활로 하여 지인에게 선물을 주곤 했습니다. 받은 분들이 행복해 할 때마다 나도 기쁜 마음이 들었고, 취미 활동에서 나아가 더 깊이 있게 공부해보자는 결심으로 캔들 공예 자격증 4개, 비누 공예 자격증 1개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2018년 드디어 나만의 공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야근 등으로 고됐던 직장생활보다 훨씬 신체적/정신적으로 편하고, 수입도 더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p><p><br /></p><p><b>Q3. 매출은 어떻게 확보하고 계시나요?</b></p><p><br /></p><p>A3. 작품 판매수익, 클래스를 통한 수익이 있습니다. 온라인 시장이 커진 지금은 판매수익 대부분이 온라인몰에서 발생합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수제 공예 판매 플랫폼 아이디어스 등, 기존에 활성화된 채널들을 이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클래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키트를 판매해 줌이나 온라인 수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p><p><br /></p><p><br /></p><p><b>Q4.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b></p><p><br /></p><p>A4. 공방은 소자본 창업도 가능합니다. 입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기타 사업장보다 권리금, 보증금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매장을 발견하는 손님보다, 사전에 온라인 검색 후 방문하는 손님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관리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입지 선정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 공방은 오피스텔 6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누, 캔들의 장비 비용도 크지 않아, 총 창업비용은 3천만 원 가량 정도 비용이 발생했습니다.</p><p>​</p><p><br /></p><p><b>Q5. 창업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셨나요?</b></p><p><br /></p><p>A5. 신나는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을 통해 2천만원 대출을 받았습니다.</p><p><br /></p><p><br /></p><p><b>Q6. 처음 사업에 도전하는 것인데, 애로사항은 없었나요?</b></p><p><br /></p><p>A6. 입지 선정, 손님 응대 등등 모든 일이 그렇듯 쉬운 일은 없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신나는조합 전문위원님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업 초보자인 저의 좋은 멘토가 되어주셨습니다. 위원님의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고, 종종 있어 왔던 속상한 일들을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과거 은행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신 경력과 수많은 자영업자를 컨설팅하신 경험으로 식견이 굉장히 넓으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p><p><br /></p><p><br /></p><p><b>Q7. 공방 창업의 주의점이 무엇인가요?</b></p><p><br /></p><p>A7. 초기 창업비용이 비교적 적게 소요되다 보니 우후죽순 늘어납니다. 그러나 창업이 많은 만큼 폐업도 많습니다. 공예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충분한 준비가 없이 공방을 여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본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제품 개발을 위해 창업 전후로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저 역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아이템과 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직 공방 방문 경험이 없는 고객에게 공방을 어필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은 결국 SNS 입니다. 전문가에게 맡겨 사진을 촬영하고, 따로 시간을 들여 마케팅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SNS를 적극 활용하다 보니 어느 시점부터 ‘좋아요’ 수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고, 그에 비례하여 매출도 성장했습니다.</p><p>​</p><p>​</p><p>​</p><p>‘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대상 서울특별시 주관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지원이 가능하며 1.8%의 이자율을 적용해 최대 3천만 원의 자금대출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상시 접수 가능합니다.</p><p><span class="gOuterLink"><a href="https://joyfulunion.or.kr/new/xe/archives/16862" rel="nofollow">https://joyfulunion.or.kr/new/xe/archives/16862</a></span></p><p>​</p><p>​</p><p>​</p><p>귄공방 제품 확인 및 구입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p>귄공방 홈페이지 바로가기 : <span class="gOuterLink"><a href="https://gwincandle.modoo.at/" rel="nofollow">https://gwincandle.modoo.at/</a></span></p><p><span class="gOuterLink"><br /></span></p><p><span class="gOuterLink">귄공방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span class="gOuterLink"><a href="https://www.instagram.com/gwincandle/" rel="nofollow">https://www.instagram.com/gwincandle/</a></span> </span></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Fri, 03 Sep 2021 06:37:37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시니어 예술교육 및 결과물 제품화를 통한 수익 환원 사업 '한국갭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5</link>
	<description><![CDATA[<p><b>____</b></p><p><b>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b></p><p><br /></p><p>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51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이다. 고령화는 국가의 경제 성장, 사회 전반의 활력, 사회 계층간 대립, 개인의 복지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문제이다.</p><p><br /></p><p>현재 65세 이상 고령층 중에서 추정 치매 환자는 70만 5473명, 독거노인은 150만 명 이상으로 치매 노인 인구는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소외도 심해지고 있다. 이에 치매 및 소외 시니어의 자립,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의 치유적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p><p><br /></p><p><br /></p><p><b>____</b></p><p><b>새로운 비즈니스모델 </b></p><p><br /></p><p>취약 계층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니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했다. 치매 환자 및 잠재적 치매 환자들에게 치유적 접근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결과물을 선발해 디자인 리터칭 작업 후 제품화시키는 모델이다. 제품화된 교육 결과물을 유통 · 판매하고, 이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통해 다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p><p><br /></p><p>이로써 궁극적으로는 치매 및 시니어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을 이끌어내어 세대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p><p><br /></p><p><b>____</b></p><p><b>개발 과정 </b></p><p><br /></p><p><b>치매 환자의 활동 범위 및 대중 인식 조사</b></p><p>치매 환자의 활동 범위 등의 기본 지식과 치매 노인이 활동하는 데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으며, 치매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인터뷰와 설문을 각각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다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보다 낮으며, 치매 노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가 많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시니어들이 ‘치매 예방’이라는 정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캠페인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p><p><br /></p><p><br /></p><p><b>____</b></p><p><b>데스크 리서치</b></p><p><br /></p><p>국내외 치매 교육 및 치매 인식 개선 제품 시장의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벤치마킹 지점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개선할 방향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p><p><br /></p><p>해외의 경우 치매 환자에 대한 캠페인 및 제품 등이 상용화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개인 정보 표식이 범죄 노출을 야기할 수 있으며, 초기 치매 환자의 경우 이런 제품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 착용을 꺼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p><p><br /></p><p><br /></p><p><b>____</b></p><p><b>이해관계자 인터뷰</b></p><p><br /></p><p>시니어 전문가 자문을 통한 치매 환자 특성을 파악하고, 국내외 제품 판매 전문가 자문을 통한 마케팅 판로 개척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신경외과 전문의와의 만남을 통해 뇌와 신경 관련된 건강의료 지식을 공유 받았다.</p><p><br /></p><p>치매 단계에 따른 개인별 워크숍 등 시니어의 미술치료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술치료를 통해 치매를 늦출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의의 소견을 들었고, 직접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술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었다.</p><p><br /></p><p><br /></p><p><b>____</b></p><p><b>퍼소나 모델링</b></p><p><br /></p><p>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품별 소비자 타깃팅이 필요함을 느꼈다. 이에 퍼소나 모델링을 통해 고객군(치매 환자, 치매 환자의 가족, 가치 소비자, 일반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객군별 소비 구매도가 높은 제품이 무엇일지 논의했다. 그 결과 치매환자 가족은 주얼리 제품이, 가치 소비자는 주얼리와 의류 제품이, 마지막으로 일반 소비자는 의류 제품이 구매도가 높은 제품임을 확인했다.</p><p><br /></p><p><br /></p><p><b>____</b></p><p><b>미술치료 워크숍 진행</b></p><p><br /></p><p>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워크숍을 실시해보고 제작된 디자인 혹은 그림을 보며 어떤 방법으로 의류 등에 접목시킬지 아이디어를 발산했다. 활동하고 있는 모습 위주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사용해서 미술치료 워크숍을 진행했다.</p><p><br /></p><p><br /></p><p><b>____</b></p><p><b>프로토타입 개발</b></p><p><br /></p><p>치매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그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장 투표를 많이 받은 순으로 이미지를 배열한 후 리터칭 전문가와 제품에 활용할 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리터칭 전문가가 디자인적으로 활용 가능한 포인트들을 체크한 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에 1차 디자인을 입힌 프로토타입을 제품을 만들었다.</p><p>도출된 디자인 프로토타입 반지와 의류에 적용해서 디자인 상품성이 높은 결과물을 선정했다.</p><p><br /></p><p><b>____</b></p><p><b>비즈니스모델 가설 검증을 위한 소비자 테스트</b></p><p><br /></p><p>시제품을 여러 고객에게 제공해서 얻은 피드백을 토대로 더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쇼핑몰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p><p><br /></p><p>'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분야에 관계없이 상품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고, '신비'라는 새로운 상품 분류를 개설해 특이한 상품이나 새로운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p><p><br /></p><p>더불어 ‘소비자들의 구매가 어떤 방법으로 환원되는지 그 절차와 결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고객의견이 있었다. 이에 제품 상세 페이지 내 제품에 대한 세부 소개 및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 실제 제품 디자인이 활용된 치매 환자의 스토리, 수익금의 활용 방안 및 구체적인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기재하고,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Sat, 03 Jul 2021 06:54:27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1마을 1마을기업 지역경제 살린다 - 협동조합 플리마코 (정책브리핑)</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4</link>
	<description><![CDATA[<p><b>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마을기업</b></p><p><b>청년 예술인 판로 돕는 ‘플리마코’</b></p><p><br /></p><p>“세상에 없는 새롭고 혁신적인 물결을 만들어보자는 뜻이에요.”</p><p>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동계천로에 있는 한 건물에 자리 잡은 플리마코. 3~4층 사무실에 오르는 층계참 벽면에 큼지막하게 적힌 ‘여덟 번째 파장’이란 글귀가 선명히 보인다.<br /></p><p><br /></p><p>5월 25일 이곳에서 만난 김혜현(35) 플리마코 대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일곱 색깔 빛 파장에 더해 여덟 번째 파장을 이렇게 설명했다. 3층에 널찍하게 마련된 전시·판매장에는 이 지역 청년예술작가 약 70명이 만든 독특한 상품들(휴대전화 케이스, 노트, 도자기, 스티커 등)이 즐비했다.</p><p><br /></p><p>2015년에 광주 동구에서 함께 나고 자란 고등학교 친구 5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마을기업 플리마코는 지역사회에서 몇 년 새 파문을 일으켰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 단위(읍·면·구)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각 자치단체가 심사·지정한다.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 1556개가 있다.</p><p><br /></p><p>“나를 비롯해 이 지역에서 일하던 친구 5명이 마을기업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어요. 대부분 미대 졸업생들인데 광주에는 예술 작가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여겨 다들 서울로 떠나갔어요. 서울에서 열리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걸 당연시했고요. 이곳에서 청년 문화 예술 작가로 활동하고 기회를 얻기도 어려운 여건이었죠. 그러다가 문득 ‘왜 꼭 서울로 가야 하나. 이곳 작가들이 만든 제품을 우리가 직접 플리마켓을 열어 시도해보자’고 뜻을 모았어요.”</p><p><br /></p><p>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판로를 돕는 플랫폼을 광주에서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다.</p><p><br /></p><p><b>____</b></p><p><b>“정부 마을기업 지원이 든든한 버팀목 돼”</b></p><p><br /></p><p>마을기업을 설립한 당시 광주에 있는 플리마켓은 대인동 대인시장 내 야시장뿐이었다. 플리마코는 2016년 봄 주변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하늘마당 부근 구름다리를 활용해 광주만의 플리마켓 ‘브릿지 디 마켓(Bridge D. Market)’을 만들었다. 청년 작가의 디자인 작품을 소개·판매하는 장터다. 다리 위 양쪽에 약 40개 작품 부스를 나란히 설치하고 격주로 3일(금·토·일)간 플리마켓을 열었다. 대성공이었다.</p><p><br /></p><p>“우리도 깜짝 놀랐어요. 하루 관람객이 3만 명가량 몰려들었고 부스 한 곳에서 하루에 160만 원어치를 팔기도 했어요.”</p><p><br /></p><p>구름다리 위에 젊은 감성에 맞게 공간 구성을 연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돋보이게 전시했다. 그들은 ‘광주에서도 되는구나, 우리도 할 수 있구나!’라고 자신감을 얻었다. 브릿지 디 마켓은 이제 전국 주요 5대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았다.</p><p><br /></p><p>현재 플리마코 협동조합 회원은 108명이다. 브릿지 디 마켓 장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문화예술 작가들이 한데 모여들면서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인기 명소로 거듭났다. 김 대표는 “그 과정에 정부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마을기업 지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br /></p><p><br /></p><p>2015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5000만 원을 지원받아 플리마켓 조성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거나 만들었다. 플리마코는 2018년에는 정부 도움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문화예술부처와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2019년 서울시청에서 아프리카 예술 청년 작가 수천 명과 협업 전시회를 열었다. 2020년에는 지역에서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자립형 예술·경영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예술경영대상)을 받았다.</p><p><br /></p><p><b>____</b></p><p><b>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에서 마케팅 도모</b></p><p><br /></p><p>김 대표는 “플리마코 사무실에서 영상·디자인·마케팅을 맡고 있는 조합원이 10명인데 코로나19로 플리마켓을 정상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표창 상금 1000만 원으로 인건비를 보충했다”고 말했다. 주변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장터 공간 지원은 민간 마을기업 플랫폼과 정부 문화기관 사이의 새로운 협력 방식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사례다.</p><p><br /></p><p>4층은 작업실이다. 지역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곳이다. 한 대당 수천 만 원에 달하는 산업용 고성능의 UV 프린터(천·철판·유리·아크릴 같은 소재에 그래픽 이미지 출력 가능), 3D 프린터, 레이저프린터 등이 구비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창작자 양성 제1기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제작 설비를 지원받았다.</p><p><br /></p><p>“마을기업이 이런 고가 장비를 사기엔 너무 벅차요. 여기서 몰드(모형 틀)를 만들어본 뒤 온라인에 올려 인기를 끌면 대량 주문을 받아 제작에 들어갑니다.”</p><p>코로나19로 오프라인 장터를 열기 어려워 온라인 시장에서 마케팅을 도모해야 한다. 작업실 한쪽에 마련된 스튜디오에는 개인방송에 올릴 마케팅 영상콘텐츠 제작·촬영 장비가 보였다. “2020년에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케이디엔(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하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공받은 기기들입니다.”</p><p><br /></p><p>‘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마을기업에 정보통신(IT) 기기와 IT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제용 포스(POS)기기,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누리집 개발을 지원한다. 김 대표는 “본래 미술작가 작품 위주로 마켓을 열었는데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유명해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하는 수공예 제품도 함께 전시해 판로를 돕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 점검하고 우리가 요청하면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많아졌다.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p><p><br /></p><p><b>____</b></p><p><b>폐가 매입해 게스트하우스 연 ‘월곡영화골’</b></p><p><br /></p><p>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내에 있는 복합문화콘텐츠 마을기업 ㈜월곡영화골도 코로나19가 삼켜버린 혹독한 계절을 공공기관의 마을기업 지원사업으로 버티고 있다. 읍내 태백산맥 문학여행길 안쪽에 있는 평화게스트하우 입구 문패에는 ‘청년들의 꿈을 후원해주신 분들’ 중 하나로 ‘골목주민들’이 새겨져 있다. 지어진 지 100년가량 돼 낡은 채로 버려져 있던 여인숙을 개조해 말끔하고 아담하게 새로 단장한 게스트하우스다.</p><p><br /></p><p>“여기 벌교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청년 5명이 2015년에 모여 읍내에서 무엇이라도 해보자고 했어요. 태백산맥 문학기행도 하고 특산물 꼬막도 먹으러 오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해 이들의 벌교체험 플랫폼 역할을 할 만한 장소를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죠. 읍내에 여기저기 폐가들을 매입해 게스트하우스를 열고 공방과 커피숍도 만들었습니다.”</p><p><br /></p><p>평화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장건(47) 월곡영화골 사무총장의 말이다.</p><p><br /></p><p>벌교읍내 곳곳에는 월곡영화골이 폐가를 개조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공방·카페가 10곳에 이른다. 마을기업에는 주주로 벌교 주민 13명이 참여한다. 월곡영화골은 한국전력이 2019년 9월~2020년 8월까지 벌인 ‘사회적 경제 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 제3기 사업에 참여해 1억 원이 넘는 비용을 모았다.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가치소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도왔다.</p><p><br /></p><p>장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디든 여행이 멈춰버려 월곡영화골에 근무하는 7명에게 적은 월급조차 주기 힘들었는데 펀딩 받은 재원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언젠가 코로나19가 끝나면 벌교에 가족여행 오라는 취지로 펀딩을 독려했더니 전국 곳곳에서 수십 만 원짜리 펀드에 참여한 사람이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당시 참가 기업 중 펀딩 비용 1위를 달성해 한전에서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게스트하우스 입구 한쪽에는 한전KDN에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으로 받은 무인단말기 한 대가 설치돼 있었다. “직원이 자리를 비우고 없을 때 무인단말기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p><p><br /></p><p><b>____</b></p><p><b>“정부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어져”</b></p><p><br /></p><p>그런데 왜 월곡영화골일까? 이곳 문화 마을에는 집집마다 영화 포스터가 담벼락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장 씨 등 친구 몇몇은 마을기업을 시작할 때 관광객 누구나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벌교를 주제로 스토리를 엮어보기로 했다. 영화를 콘셉트로 채택한 것이다.</p><p><br /></p><p>“2016년부터 마을의 낡은 담벼락에 영화를 주제로 한 특색 있는 벽화 드로잉을 그렸어요. 벽화 영화마을을 전국에 알리려고 수백 만 원의 큰 상금을 내걸고 2017년에 전국 대학생 벽화 대회를 열어 25개 대학 미술학생들이 참여했어요. 2019년에는 40개 대학으로 늘었습니다.”</p><p><br /></p><p>장 씨는 “청년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고 무엇보다 고향을 떠나지 않으려면 이곳에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의 각종 마을기업 지원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풀리면 읍내 태백산맥길에 플리마켓 거리를 만들어 벌교의 지역 자산인 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장터를 열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p><p><br /></p><p>월곡영화골은 벌교읍내 약 20개 카페와 약 30개 꼬막식당을 안내하는 벌교 스토리 책자도 제작했다.</p><p><br /></p><p><br /></p><p>조계완 기자</p><p><br /></p><p><br /></p><p><br /></p><p><br /></p><p><b>마을마다 ‘마을기업’ 하나씩 10년간 3500개로 늘린다</b></p><p><br /></p><p>2030년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할 ‘마을기업’이 모든 마을에 생긴다.</p><p><br /></p><p>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확정하고 ‘1마을 1마을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 단위 기업으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서 1556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통해 공동체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모든 마을에 마을기업을 만들어 향후 10년 동안 마을기업을 350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p><p><br /></p><p>이와 함께 (재)함께일하는재단은 한전KDN과 함께 마을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을 개선하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IT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제품 개발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각종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 체제를 개편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물적·인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을기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부족한 형편이다.</p><p><br /></p><p>이에 따라 함께일하는재단과 한전KDN은 마을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스마트화 지원 특화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고 2020년 9월에 제1차 지원사업에 나섰다. 1차 지원에서는 결제용 포스(POS)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재고관리기 등 IT 기기를 지원(400만 원 상당)받는 부문에 4개 마을기업, 누리집 구축 등 IT 솔루션 지원(600만 원 상당)받는 부문에 4개 마을기업 등 모두 8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 2차 사업은 2021년 5월에 모집 공고(모집 대상은 전국)를 냈고 서류심사를 거쳐 총 14개 마을기업이 현장실사 대상 기업으로 뽑혔다. 앞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뒤 2021년 10월 말 최종 심사를 통해 8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Sat, 03 Jul 2021 06:20:33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사회적기업 ‘콩세알’ (2021.06.13) 이로운넷</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3</link>
	<description><![CDATA[<p><b>| 17년 업력의 1호 농촌형 사회적기업</b></p><p><b>| 코로나19 어려움에서 회복,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미래 도모</b></p><p><b>| 장애인 친화적 근무 체계 만들어 운영</b></p><p><br /></p><p><br /></p><p>“콩세알의 자랑거리는 함께하는 사람들이죠. 너무 너무 훌륭하고 좋은 분들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콩세알은 존재하지 않았을 거예요.”</p><p><br /></p><p>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역사를 함께 한 농촌형 사회적기업 1호, 콩세알 서정훈 대표를 지난 4월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에 있는 콩세알 공장에서 만났다.</p><p><br /></p><p>서 대표는 인터뷰 중에서 ‘사람’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콩세알의 자랑거리를 말할 때도 미래를 그릴 때도 항상 언급된 것은 사람이다. 그는 “사람을 위해 친환경 콩을 사용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고용한다”고 말했다.</p><p><br /></p><p>콩세알은 17년째 강화도에서 운영하는 농촌형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05년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설립됐다. 창업 초기 일벗공동체 5명과 함께 시작했던 두부공장은 이제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p><p><br /></p><p>현재 콩세알은 두부 뿐 아니라 유부, 콩물, 순두부, 콩 가공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 대표는 “지난 2008년 사회적기업 인증 후 2011년까지 정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을 운영했으나 2011년 완전 자립에 성공했다”고 말했다.</p><p><br /></p><p><b>____</b></p><p><b>생명, 나눔, 자연 순환의 뜻을 품은 ‘콩세알’</b></p><p><br /></p><p>“콩세알은 콩 농사를 지을 때 콩을 3개씩 심으라는 어르신들의 얘기에서 비롯되었죠. 한 알은 벌레와 새, 한 알은 이웃, 한 알은 심은 사람. 콩이 싹이 나서 무럭무럭 자라서 자연과 함께 공생하고 이웃과 나누고 자립하라는 취지로 이름을 콩세알로 지었습니다.”</p><p><br /></p><p>콩세알은 원래 일벗공동체의 두부 브랜드 이름이었는데, 마음에 무척 들어서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서 대표는 말했다. 그는 회사의 로고에 대해서도 “로고 속 콩의 색깔인 녹색은 생명, 하늘색은 나눔, 흙은 자연 순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p><p><br /></p><p>서 대표는 농사짓기 전부터 사람과 자연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이 있었다. 농부인 아버지께서 농약으로 인해 폐가 안 좋아지면서 아버지의 농사를 물려받았다. 농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서정훈 대표는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했다. 콩세알은 국내산 콩만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든다. 대표 상품인 두부뿐만 아니라 콩물, 순두부, 유부까지도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다.</p><p><br /></p><p><b>____</b></p><p><b>코로나19에도 회복 성공... 온라인 판매로 판로 확대 시도</b></p><p><br /></p><p>콩세알의 제품들은 농도 생협 꾸러미, 두레생협, e-store 36.5, 한살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p><p><br /></p><p>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업 아이템 구성, 시설 현대화 증축, 판매망 모색, 학교 급식 납품하기 위해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p><p><br /></p><p>콩세알은 신제품과 함께 리뉴얼 된 온라인 홈페이지를 준비 중이다.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을 탑재해 콩세알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다. 빠르면 올해 여름, 기존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인 연두부와 포두부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p><p><br /></p><p><b>____</b></p><p><b>장애인 사회 복귀 디딤돌 역할도 추구</b></p><p><br /></p><p>“학교 가는 게 좋아? 여기 오는 게 좋아?"(콩세알 직원 A씨)</p><p><br /></p><p>“여기 오는 게 제일 좋아, 콩세알 좋아”(콩세알의 발달장애인 직원 B씨)</p><p><br /></p><p>콩세알은 사회적 취약계층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갖췄다. 발달장애인은 일하는 시간이 하루 4시간으로 정해져 있고 보호자와 함께 일할 수 있다. 서 대표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p><p><br /></p><p>서 대표가 꿈꾸고 있는 것은 콩세알의 사람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며 상호의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다. 그는 “주변에 좋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며“ 미래에 사람들이 사이좋게, 행복하게 일했던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p><p><br /></p><p><br /></p><p>최송이·유한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공감기획단2기) incheonse@insehub.or.kr</p><p><br /></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Fri, 25 Jun 2021 06:39:02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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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소개] 펀딩 8000% 달성한 친환경 신발 이야기 (2021.05.20) | EO</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2</link>
	<description><![CDATA[<p><b>____</b></p><p><b>22년 차 디자이너가 만든 에코 스타트업, 플림스 이수경 대표</b></p><p><br /></p><p>2015년 미국에 등장한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는 저탄소와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빠르게 성장해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지만,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하고 싶어도 세련되지 않은 디자인 때문에 난감한 경험이 있으셨을 겁니다.</p><p><br /></p><p>삼성패션, 금강제화, 데상트코리아 등 유수의 신발 브랜드에서 22년간 일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발 브랜드, 플림스를 창업한 이수경 대표는 패션성과 친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로 와디즈 펀딩 8,980%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는데요.</p><p><br /></p><p>새 신을 신고 새로운 길로 걸어가는 신발 브랜드, 플림스의 이수경 대표를 EO가 만나봤습니다.</p><p><br /></p><p><b>Q.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환경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에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데요. 오늘은 2020년에 선발된 에코 스타트업 중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플림스의 이수경 대표님을 만나보려 합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b></p><p><br /></p><p>플림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수경입니다. 저는 패션업계에서 22년간 근무했는데요. 삼성패션에서 신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금강제화에서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데상트코리아에서는 나이키나 아디다스만큼의 신발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일했고, 퇴사 후 플림스를 창업했습니다.</p><p><br /></p><p><b>Q. 잠깐 들어도 상당한 커리어를 쌓으신 것 같은데, 탄탄대로를 걷다가 창업하신 이유가 궁금해요.</b></p><p><br /></p><p>국내 패션 업계는 일본의 상품 기획이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디자이너가 마음껏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요. 또 큰 브랜드일수록 이익을 창출하는 데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까, 제가 책임자인데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들이 있었죠.</p><p><br /></p><p>또 대기업에서 계속 일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왜 모든 브랜드가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따라가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들이 한발 앞서가면 우리는 반 발자국이라도 따라가기 위해 애써야 했거든요.</p><p><br /></p><p>나이키가 출범한 이후 무려 50년 동안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경쟁했어요. 그 경쟁 속에서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죠. 그 덕분에 소비자들은 혜택을 누렸지만, 한편으로는 신발이 과도하게, 너무 많이 생산되는 문제가 생겼어요. 실제로 신발을 만들면서 '이 정도까지 기능과 부품이 많이 들어가야 할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p><p><br /></p><p>요즘은 환경 문제나 탄소 저감 같은 이슈에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 보니까 여기에 발맞춘 신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런 꿈을 꾸던 차에 에코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지원하면서 2020년 9월에 창업하게 됐습니다.</p><p><br /></p><p><b>Q. 실제로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봐서 합격하신 건데, 사업계획서 쓰는 게 굉장히 어렵잖아요. 과제명은 뭐라고 적으셨나요?</b></p><p><br /></p><p>'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신발과 패키징'이었어요. 사실 신발은 몰드나 장비 투자에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에요. 여성 사이즈의 런닝화를 만든다고 하면, 사이즈 5개를 제작하는 데 2,000~3,000만 원의 몰드 비용이 들어요. 남성 사이즈까지 만들려면 신발 제작에 몰드비만 1억 원 가까이 드는 거죠.</p><p><br /></p><p>그러니까 신발로 나이키나 아디다스를 넘어선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저는 신발 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쟁이 무모하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콘셉트가 친환경 신발이었고요.</p><p><br /></p><p>최근 미국의 올버즈나 프랑스의 베자 같은 친환경 신발 브랜드가 성장세를 가져가고 있잖아요. 그런 브랜드들이 편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사랑받고 있지만, 또 다른 시장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패션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더욱이요.</p><p><br /></p><p>사업계획서에도 기존 친환경 신발 브랜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패션성을 지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분명히 했습니다. 패션성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죠.</p><p><br /></p><p><b>Q. 합격 이후에는 어땠나요? 데상트코리아나 금강제화에서는 최소 억 단위의 프로젝트를 많이 하셨을 텐데, 작년에 지원금이 3,500만 원이었어요.</b></p><p><br /></p><p>험난했죠. 지원금에 개인 자금을 더해 총 5,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와디즈에 처음 론칭했습니다. 기존에는 신발을 기획하면 1년 반~2년 정도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브랜드 상표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다 보니까 지원 사업에 욕심을 낼 수밖에 없었어요. 시작부터 고난이었죠.</p><p><br /></p><p>디자인을 시작해서 작업지시서 넘기고, 공장에서 패턴사와 패턴을 보면서 변리사와 상표 등록을 진행했어요. 거기다 아이템도 패키지라 일이 더 많았죠. 구성품인 가방과 나무 패키지도 개발해야 했거든요. 저희가 진행하는 걸 보면서 관련 업계나 공장에서 기적의 스케줄이라고 할 정도였어요.</p><p><br /></p><p>사실 큰 브랜드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어느 정도 직급에 올라간 후로 거절당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면서 철저히 정신무장을 했어요. '이제부터는 다를 거다. 그전의 나는 없다'라고 생각하면서 일했지만, 아쉬운 이야기도 하고 부탁하고 사정해야 하는 눈물의 과정이 있었죠.</p><p><br /></p><p>결국은 다 해냈어요. 제품 개발도 잘 마무리했죠. 그런데 선발되고도 스케줄 맞추는 게 너무 어려워서 포기도 생각했어요. 혹시 제가 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는 거잖아요. 그럴 때마다 기술원의 연구원님, 같이 사업했던 대표님, 저희 직원들이 정말 많이 용기를 줬어요.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 같이 해냈다고 생각합니다.</p><p><br /></p><p><b>Q. 주변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네요. 함께 일하던 분께 처음 창업을 제안했을 때 반응은 어땠나요?</b></p><p><br /></p><p>후배에게 참여 의사를 물어보면서 먼저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해줬어요. 제가 스케치했던 아이템 아이디어와 패키지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이런 걸 해 보고 싶다고 말했죠. 다 듣고 나서 후배가 했던 첫 마디가 이거였어요. "너무 재밌겠어요!" 그렇게 합류해서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냈습니다.</p><p><br /></p><p><b>Q.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끝에 3달 반 만에 브랜드가 완성됐는데, 제품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b></p><p><br /></p><p>플림스의 신발 안쪽은 생분해성 헴프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바깥쪽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소재예요. 천을 고정하는 웨빙 테이프나 무늬가 들어간 신발 끈, 슈레이스 같은 부자재도 전부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습니다.</p><p><br /></p><p>신발 깔창 같은 경우도 에코 브랜드로 유명한 오솔라이트 깔창을 사용했어요. 보통 깔창보다 4~5배 정도 비싸서 기존 브랜드는 잘 사용하지 못해요. 신발에 들어가는 보형물도 대개는 플라스틱이 많은데, 저희는 이런 부분을 공정 축소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다 드러낸 상태고요.</p><p><br /></p><p>흔히 런닝화는 발의 뒤틀림을 잡아 주고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바 같은 걸 넣거든요. 그 바에 이름을 붙여서 마케팅도 하고요. 그런데 그게 다 플라스틱이에요. 바를 만들기 위한 몰드와 본딩하기 위한 과정, 이 소재를 받치는 자재가 또 들어가죠. 플림스 신발에는 이런 플라스틱 보형물이 빠져 있습니다.</p><p><br /></p><p>사실 공정을 축소하거나 환경 지향적인 디자인을 하고 싶어도 모르면 할 수 없거든요. 우리 팀의 강점은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저희가 직접 일을 하면서 체득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보형물이 빠진 디자인으로 제한할 수 있는 거죠. 그건 정말 우리 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p><p><b><br /></b></p><p><b>Q. 이제 창업한 지 반년을 넘기셨는데,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신가요?</b></p><p><br /></p><p>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해 보니까 더 어렵더라고요. 일단 '대표는 다 해야 한다'라는 점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플림스를 창업하기 전에 오랫동안 디자인과 상품 담당으로만 일했는데, 대표가 되니까 영업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다 해야 하더라고요.</p><p><br /></p><p>지금까지 한 건 시작의 시작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브랜드를 어떤 모습으로 가져갈지, 이미 나온 아이템은 어떤 유통으로 풀어서 전개할지, 후속은 무엇으로 할지 등 생각해야 할 게 너무 많아요. 끝이 아니라 지금이 시작이라는 거 자체가 저희한테는 어려운 것 같아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p><p><br /></p><p><b>Q. 반대로 플림스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재미도 있으실 것 같아요.</b></p><p><br /></p><p>하고 싶은 걸 하니까 재미있는 것 같아요. 또 작지만 성과가 나는 걸 경험하는 것도 너무 즐겁고요. 예전에도 제가 만든 제품을 신거나 입은 분들을 우연히 만나면 너무 반가웠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p><p><br /></p><p>요즘 '유통 비용을 줄여서 고스란히 제품에 투자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디자이너와 자주 나누거든요. 예전에 일할 때는 해보고 싶은 게 있어도 제대로 못 해봤거든요. 제 마음에 드는 박스는 예쁜 만큼 비싸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해볼 수 있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 만족감이 크고 너무 재밌어요.</p><p><br /></p><p>물론 이렇게 재밌지만, 앞으로의 계획이나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면 책임감이 생겨요. 구입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제품력에 대한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p><p><br /></p><p><b>Q. 2020년에 선발된 기업으로서 에코 스타트업에 지원하려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해주실 만한 팁이 있을까요?</b></p><p><br /></p><p>저는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다거나 어떤 브랜드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한 발을 내디딜 수 없었는데 지원 사업을 통해 첫걸음을 뗄 수 있었어요. 환경과 관련해서 가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진심이 있으시다면 꼭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p><p><br /></p><p>사업비 지원도 있지만,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것도 많이 열려 있어요. 제가 회사를 오래 다녔어도 상표나 지식재산권 부분은 관리하는 부서는 따로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게 많았거든요. 실패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부분을 사전 교육을 통해 미리 배울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어요.</p><p><br /></p><p>또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장 테스트를 빨리 해볼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고요. 필요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보시면 좋겠습니다.</p><p><br /></p><p><b>Q. 진정성 있는 브랜드,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영되고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응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플림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b></p><p><br /></p><p>지금은 그냥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 쉬나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p><p><br /></p><p>제가 정한 최초의 가치를 마지막까지 지키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고, 그 가치를 잘 지켜나갈 때 비로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게끔 하는 게 목표입니다.</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Thu, 27 May 2021 06:18:05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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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소개] 강화도를 사랑한 아지매가 만든 기업 ‘왈순아지매’ (이로운넷)</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1</link>
	<description><![CDATA[<p><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마을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기업</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국산농산물을 건조시켜 사계절 건강한 간식과 차 제공</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마을 소득창출과 도농간 심리적 격차해소에 기여</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집안 살림과 육아는 보통일이 아니다. 두가지를 해본 사람은 자연스레 먹거리에 조심스러워진다. 먹거리에 원칙을 지키며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건강한 국산농산물로 바른 먹거리를 제조하는 왈순아지매(대표 최월숙)가 주인공이다. </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는 김, 호박, 고추, 비트, 인삼, 순무 등의 농산물을 건조해 부각과 차를 만든다. 2016년도에 설립하고 2016년 8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2019년도 12월에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았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인천시사회적경제 청년공감기획단 2기 기자들이 지난 4월 2일 강화도에 위치한 본사로 방문, 최월숙 대표를 만났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____</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나이 들어서도 여성들이 돌아올 일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최월숙 대표는 20년동안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곤궁함이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에 맞춰서 일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낮에는 육아를 하고 밤에는 버스기사를 했다. 최대표는 “이외에도 수많은 일들을 해보며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일자리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꼈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그녀는 또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단기 직종에 한정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고 회상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최 대표는 사회적 평균 임금이 보장되면서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항상 바랬다. 그래서 그녀는 “직접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하고 사회적기업 교육을 이수한 뒤, 왈순아지매를 설립했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 직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그 중 대부분은 마을주민 여성들이다. 70세가 넘은 직원도 있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직원들도 있다. 모두 자신의 사정에 맞게 출퇴근하는 탄력적 근무를 하고 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____</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건강하게 길러서, 건강하게 만들어요.”</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의 주력제품은 부각과 차세트이다. 부각은 주문을 받은 후 바로 제조한다. 황태를 제외한 모든 원재료는 국산이다. 자가생산 또는 인근농가에서 계약해 재배하고 조달하고 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공정과정은 아주 간단명료하다. 가정에서 만드는 부각처럼, 다른 첨가물이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차 또한 최소한의 가공으로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았다. 최 대표는 “소비자들 중 40대가 제일 많으며 남녀노소 먹을 수 있게끔 간을 세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는 최근 강화도 특산물인 인삼, 순무, 쑥을 건조한 원물 차 세트를 리뉴얼해 판매를 시작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는 건강하게 기른 콩나물로 식혜를 개발하고 5월 경부터 강화도 인근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왈순아지매에서 생산한 콩나물은 인근시장 콩나물 공급의 80%를 책임질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간과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제품은 네이버스토어,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롯데백화점, 인천6차산업지원센터 판매플랫폼 등에서 살 수 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____</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마을에 오시면, 보여드릴게 엄청 많아요”</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는 가치있는 제품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20년간 강화도 마을에서 살았다. 그만큼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녀는 “마을가구의 10% 정도를 채용하고 마을 생산물의 90%를 가공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최 대표는 “왈순아지매가 마을에 들어온 이후 마을에 기존에는 없던 매출이 생겼으며, 생산력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생산력이 높아지면 많은 사람들이 지역으로 유입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다시 생산력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생겨야 한다고 최 대표는 강조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는 이외에도 도농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과 협력해 여행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마을여행 안내 브로셔를 제작했다. 여행사와 협력하여 청소년 교육, 농촌체험 등도 제공한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____</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사회적기업의 이미지보다 제품으로 경쟁하고 싶어요”</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최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일 뿐, 그로 인해 제품이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녀는 소비자들에게 “왈순아지매 제품을 사회적기업이라서 사라고 권유하지 않는다”면서 “사회적기업 이미지가 아닌 제품으로 경쟁하고 싶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그녀는 왈순아지매는 제품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려 노력하며 신메뉴를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치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커질 것이라는 게 그녀의 신념이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왈순아지매'라는 회사명은 70년대에 경향신문에 연재됐던 만화 ‘왈순아지매’의 캐릭터다. 사명을 왜 왈순아지매로 지었냐는 질문에 최대표는 “쾌활하고 명랑하며 부지런한 왈순아지매는 자신의 별명이며 지역을 일구며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또한 왈순아지매”라면서 “왈순아지매가 더욱 많아지고 돋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종건, 이진영(인천시사회적경제청년공감기획단2기)</span> </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Mon, 24 May 2021 06:46:3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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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소개] 새로운 '공유주방' 모델로 성공한 스타트업 (2021.05.20) | kakao 1boon</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80</link>
	<description><![CDATA[<p><b>____</b></p><p><b>코로나 펜데믹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주방' 사업</b></p><p><br /></p><p>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크게 성장한 산업 하나를 꼽자면 바로 '음식 배달업'이 아닐까 싶다. 각국 정부가 일반 식당에 모이는 것을 통제하면서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p><p><br /></p><p>자연스럽게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O2O 앱들의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런 앱을 통해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은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p><p><br /></p><p>일부 식당들은 내부에 손님을 아예 받지 않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른바 '공유 주방'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음식 배달 전문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p><p><br /></p><p>대만에서는 이런 공유 주방 식당을 '유령 주방(Ghost Kitchen)'이라고 부른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 유령 주방 모델로 크게 성공한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손님을 받지 않고 음식을 만들어 배송만 하는 식당 '저스크 키친(Just Kitchen)'이다. </p><p><b>____</b></p><p><b>두 가지 혁신 모델로 두 배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다!</b></p><p><br /></p><p>현재 저스트 키친이 대만에서 크게 성공한 이유는 이 회사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저스트 키친은 '허브(Hub)'와 '스포크(Spoke)'라는 두 가지 모델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p><p><br /></p><p>먼저 허브 주방은 반조리 음식을 만들어 내고 물류 창고(Hub)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85% 수준까지 음식을 요리한 뒤 스포크 주방으로 보내준다.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각 메뉴의 음식 구성 요소들을 미리 조리하고 세팅해서 스포크 주방에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p><p><br /></p><p>다음으로 스포크 주방은 실제 음식 주문을 받고 배달을 진행한다. 허브로부터 받은 반조리 음식을 완성해서 라이더를 통해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우리가 공유 주방이라고 하는 형태가 바로 이 스포크 주방이라고 할 수 있다.</p><p><br /></p><p>이렇게 두 가지 모델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저스트 키친은 다른 공유 주방들보다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을 5분 내로 맞출 수 있었고, 주문에서 배송 완료까지 20분 안에 끝낼 수 있었다. 이는 업계 평균의 절반 정도로 매우 혁신적인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p><p><br /></p><p>혁신은 바로 저스트 키친처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더욱 신속하게 해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만들어내야 할 혁신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Sun, 23 May 2021 06:54:37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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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창업] 사막에 농장을 판 ‘엔씽’의 꿈, “화성에도 채소를” (2021.05.18) | kakao 1boon</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9</link>
	<description><![CDATA[<p>“인류가 화성에 가면 거기에 농장을 짓는 게 꿈이에요. 말도 안 되게 들릴 수 있지만, 사막에서도 채소를 키워냈잖아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 스타트업의 역할이죠.”</p><p><br /></p><p>엔씽은 컨테이너에 ‘농장’을 담아 판다. 이 농장에는 계절이 없다. 흙도, 농약도 없다. 재배작물을 키우는 외부환경은 자체 OS(Operating System·운영체제)가 알아서 조절한다. 광합성은 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몫이다. 블록처럼 농장을 쌓아 올려 확장할 수도 있다. 이른바 ‘FaaP(Farm as a Product·제품형 농장)’로, 농장을 규격화해 대량생산하는 개념을 고안했다. 이 아이디어로 엔씽은 작년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2020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도 농장을 수출했다. 창업 7년차에 이룬 성과다.</p><p><br /></p><p>지난달 22일 본사에서 만난 김혜연 엔씽 대표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글로벌’을 외치던 전세계가 지금은 ‘지역화’를 말하고 있다. 봉쇄로 인해 물류길이 제한되면서 식량안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엔씽에겐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장은 일종의 데이터센터”라며 “지역마다 리전(Region·복수의 데이터센터 묶음)을 지어 네트워크 연결을 촘촘히 엮는 것처럼, 전세계 도시에 농장을 세워 기후·지역과 관계없이 ‘신선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p><br /></p><p><b>____</b></p><p><b>화분을 농장으로 만들기까지</b></p><p><br /></p><p>전자공학과 출신인 김혜연 대표의 주특기는 홈페이지 제작이었다. 농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외삼촌을 도와 우즈베키스탄에 토마토농장을 만들면서 창업의 실마리를 얻었다. 2013년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분’을 개발, 이듬해 본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 단계는 비닐하우스였다. 2016년 1652㎡(약 500평)를 임대해 딸기농장을 운영했다. 센서를 달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딸기를 키웠다. 데이터도 모았다.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한계에 봉착했다. “비가 오는데 빛이 들게 할 수는 없더라고요. 외부영향을 완벽히 차단하고 재배환경을 통제할 수 있어야 했어요.” 그가 찾은 답은 컨테이너였다.</p><p><br /></p><p>엔씽은 모듈형 수직농장 ‘큐브’를 개발했다. 날씨와 관계없이 수경재배로 작물을 기를 수 있다. 각 모듈은 출입·재배·출하 등 역할을 분담한다. 공간이 쪼개진 덕에 병충해가 발생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블록’처럼 수직으로 쌓아 올리거나 병렬로 이어 붙일 수 있어 확장성도 좋다.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최대 100배 높고, 물 사용량은 98%나 적다. 신선도·품질·수량 등이 일정하다. 전통 농업이 가지고 있던 불확실성을 최대한 걷어낸 것이다. 김 대표는 “컨테이너에 조성하는 모듈형 수직농장을 만든 것은 최초”라며 “막상 논리는 쉽고 단순한데, 생각을 해내기까지가 어려웠다”고 말했다.</p><p><br /></p><p>이 같은 수직농장은 식량자급률이 낮은 국가에게는 긴요한 모델이다. 특히 중동전역은 기후 특성상 대부분의 먹거리를 해외서 사들여왔다. 그나마도 ‘신선채소’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보관기간이 짧아 주변국에서 수입해도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일본·중국 등 전세계 스마트팜(farm·농장)기업들이 중동에 눈독을 들여온 이유다. 엔씽은 이 틈을 비집고 UAE 아부다비에 자리를 잡았다. 60도 이상 고온을 기록하는 여름 내 적상추, 프릴리스, 그린글레이스 등 샐러드 채소를 키워냈다. 재배된 작물은 현지 호텔·레스토랑·마트 등 10여곳에 공급했다. UAE는 전체 국토 면적의 80%가 사막지대다. 농지면적은 0.4%에 불과하다.</p><p><br /></p><p><b>____</b></p><p><b>‘칸막이’ 친 지구촌, 수직농장에 열린 기회</b></p><p><br /></p><p>호소식이 잇따랐다. 작년 1월 CES 최고혁신상 수상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2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독일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디자인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해외 진출에 탄력이 붙을 무렵,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사업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시장의 기회는 커졌다. 코로나로 물류대란이 일어나면서 각국이 ‘식량안보’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자원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기업에 자본이 돌기 시작했다.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시계도 빨라졌다.</p><p><br /></p><p>일례로 UAE는 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한 국가 농업 시스템(NSSA)’을 발표, 농업분야의 인력을 매년 5%씩 확대하고 관개용수 연간 15% 절감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식량수입기금 조성을 비롯해 농업개발기금(ADF), 국영 곡물회사 등을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추세다. 싱가포르는 2030년까지 식량자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 대표는 “기후변화·코로나 등으로 유럽·미국 등 강대국까지 환경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게 되면서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자본도 움직이고 있다”면서 “중동·싱가포르 등 자국 내 (농산물)생산을 늘리려는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p><p><br /></p><p>그의 바람은 중동을 ‘채소수출국’으로 만드는 것. 김 대표는 “최소한 생산량의 30%를 생산할 수 있는 농장을 수출하고 싶다. 60%, 100%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리면 의미 있을 것”이라며 “농사를 짓는 것이 불가능했던 사막에서 이를 현실로 바꾸었듯 10년이 지나면 채소수출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울 등 대도시인들은 식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뒤에서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먹거리가) 공급된다. 기후 등 외부요인에 따라 농산물 수급은 변화를 겪는다”면서 “백(Back)단을 바꾸면 환경도, 산업도 달라진다. 채소 공급의 백단을 바꿔 일상을 ‘신선하게’ 바꿔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p><br /></p><p>올해는 외형을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일반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도산공원 인근에는 쇼룸 ‘식물성’도 열었다. 채소가 주인공인 카페다. 신선채소나 수경재배 키트도 구입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은 단계적으로 전개한다. 농업의 특성상 지역이나 국가 수를 늘리는 ‘양적 성장’보다는 우수사례를 만드는 게 중요해서다. 우선 이달 UAE 사리야 그룹과 계약을 맺고 300만달러 규모의 큐브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수직농장을 추가 건설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문도 두드리고 있다.</p><p><br /></p><p>굵직한 목표도 있다. 인류가 화성에 갈 때 엔씽은 화성으로 농장을 보낼 계획이다. 인류의 먹거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화분을 개발하던 창업 초기부터 김 대표는 이 같은 꿈을 공공연히 말해왔다. 당시에는 황당한 농담으로 듣는 이들이 많았다. 화분을 농장으로 키워 사막에 진출한 지금은 기대의 목소리가 더 크다.</p><p><br /></p><p>“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는 밭을 일구고 살아간단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어 첫 수확을 해야 땅에 뿌리를 내린 것으로 봤다고도 하는데요. 사막 유목민이었던 중동인들이 채소를 키워 먹게 되면, 진정한 의미의 ‘정착’을 실현하게 되는 거지요. 사막이 아니라 어디서든, 화성에 가서도 사람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회사를 꼭 만들고 싶어요.”</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Sun, 23 May 2021 06:38:14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유령 잡는 고스트버스터즈처럼 1회용 쓰레기를 잡습니다 (에일리와이낫)</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8</link>
	<description><![CDATA[<p>목 빠지도록 기다린 택배·얼음 가득한 카페 음료·입만 준비하면 끝인 배달 음식.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직접 내 손으로 만들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한다. 둘째,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 택배 포장으로 쓰이는 비닐과 포장용 음료·음식 용기들은 대부분 1회용품이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020년 플라스틱 쓰레기양이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1회용품 환경 문제. 일회용품이라는 ‘악당’ 전담 영웅들이 등장했다. 바로 1회용품 대체 서비스 제공 회사 ‘트래쉬 버스터즈’다. 영웅들은 어떻게 모였을까.</p><p><span> </span> </p><p><b>____</b></p><p><b>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모인 사람들</b></p><p><br /></p><p><b>-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b></p><p><br /></p><p>“저는 1회용품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트래쉬 버스터즈 공동창업자, CBO(Cheif Brand Officer, 디자인·브랜드 총괄) 최안나(34)입니다. 트래쉬 버스터즈는 다회용품 대여 시스템을 운영 중이에요. 사내 카페·축제·단체 도시락 배달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다회용기를 대여해줍니다. 이후 저희 자체 시스템으로 수거와 세척 과정을 거쳐 또 다른 곳에 빌려줘요. 한 마디로 1회용품 제로 솔루션과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곳입니다.”</p><p><br /></p><p><b>- 트래쉬 버스터즈, 회사 이름이 특이해요. 작명 배경이 궁금합니다.</b></p><p><br /></p><p>“1980년대 흥행했던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를 오마쥬했어요. 영화 속 주인공들은 유쾌하고 트렌디하게 유령을 잡으러 다니는데요. 저희도 그렇게 1회용 쓰레기를 잡으러 다녀보자, 하고 이름 지었습니다.”</p><p><br /></p><p><b>- 트래쉬 버스터즈에는 다양한 분야의 공동 창업자들이 있는데요. 어떻게 모이셨나요.</b></p><p><br /></p><p>“저희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스터디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브랜딩·상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저와 축제기획자 곽재원 대표·브랜드 컨설턴트 김재관 이사·설치 작가 곽동열 이사가 모였죠. 축제나 행사가 끝난 뒤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1회용 쓰레기 더미를 보며 항상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서울시의 1회용품 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문에는 축제와 관련한 규제가 없었어요. 따라서 사각지대인 축제 1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모색해 창업했죠.”</p><p><br /></p><p><b>____</b></p><p><b>다회용품은 위생이 안 좋다? 식품안전기준 수치의 1/10</b></p><p><br /></p><p><b>- 1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품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트래쉬 버스터즈 용기 역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의견이 갈릴 것 같아요.</b></p><p><br /></p><p>“기존 푸드트럭 다회용기 300여종을 분석하고 시범 운영한 행사에서 서비스를 운영해 피드백을 받았어요. 그렇게 저희만의 표준 다회용기를 만들었습니다. 트래쉬 버스터즈 용기는 pp(폴리프로필렌)로 만들어졌는데요. pp를 선택한 이유는 인체에 무해하고 휴대성이 좋아서예요. 사실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는 순환이 되지 않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공장을 찾아 용기가 훼손당했을 때 원재료로 다시 재생할 수 있도록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어요.”</p><p><br /></p><p><b>- 기업이나 행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사용하는 다회용기 단위가 클 것 같아요. 위생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b></p><p><br /></p><p>“서비스 제공 후 사용한 다회용기는 세척장으로 옮겨옵니다. 전처리 후 초음파 세척기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헹굼·플라이트 세척기에서 고온·고압 세척 후 UV 열풍건조기 살균 과정을 거쳐요. 이후 압축 포장을 해 서비스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회용 식기의 오염도 테스트 결과는 식품 안전 기준인 200RLU보다 낮은 19RLU였어요.”</p><p><br /></p><p><b>- 행사를 넘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일상 영역까지 확장 중인 트래쉬 버스터즈. 이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b></p><p><br /></p><p>“'시스템이 바뀌니까 다회용기 사용이 이렇게 편리하다고?' '내가 힘을 크게 들이지 않았는데도 쓰레기 감소가 된다는 게 신기하다'라는 반응입니다. 시스템이 갖춰지면 개인이 할 수 없는 영역에서 1회용보다 더 편하게 다회용 식기를 사용할 수 있죠. 평소처럼 컵을 쓰지만 1회용 대신 다회용 컵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사용했을 뿐인데, 수많은 양의 1회용 컵을 줄이게 되니까 경험해 보신 분들은 다들 긍정적이세요.”</p><p><br /></p><p><b>____</b></p><p><b>전화위복,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ESG 경영과 용기내 챌린지</b></p><p><br /></p><p><b>- 창업과 동시에 터져버린 코로나19로 회사 운영이 쉽지만은 않았다고요.</b></p><p><br /></p><p>“코로나19로 정말 큰 영향을 받았죠. 2020년 1월 31일에 출시를 했고, 출시 하자마자 전국 대형 축제 300~400개 예약 건이 다 취소됐습니다. 세 달간 미팅 다니고 또 세 달간 취소 전화를 받기도 했죠. 축제에서 1회용품이 사용될 일이 없었어요. 대신 배달 시장에서 1회용품 사용량이 늘었습니다. 최근 용기내 챌린지(직접 용기를 챙겨 음식을 포장한 뒤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가 유행인 것 처럼 다회용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어요. 트래쉬 버스터즈 활동들이 전파되는데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해요.”</p><p><br /></p><p><b>- 환경보호라는 취지는 긍정하나 수익 면에선 돈 벌기 어려울 거라는 반응이 컸을 것 같아요.</b></p><p><br /></p><p>“맞아요. 취지만 좋아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유지가 힘들죠. 다만 돈이 되기 어렵다는 측면은 환경운동으로서의 관점으로만 보았을 때입니다. 현재 어느 시장보다 가능성과 확장성이 큰 시장이며 돈도 함께 따라올 것으로 예상해요. 트래쉬 버스터즈는 작년 대비 600%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p><p><br /></p><p><b>-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b></p><p><br /></p><p>“지난 4월에 오픈한 KT 사내카페 다회용 컵 렌탈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지만, 기존에 없던 서비스 모델이라서 도입에 망설였던 곳들도 계셨어요. 그런데 KT에서 도입을 시작한 이후로 기업 내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솔루션으로 트래쉬 버스터즈를 더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기업과의 협업이 굉장히 뜻깊은 시작이었어요.”</p><p><br /></p><p><b>- KT 협업 외로 또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나요.</b></p><p><br /></p><p>“현재 트래쉬 버스터즈는 GS타워 강남 사옥이나 사내카페·탕비실, 단체도시락·행사·축제 등에 다회용 식기를 렌탈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강북구에서 젤 타입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2021년 상반기에만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 관련해 기업과 협업(예정)한 프로젝트 수만 5개 이상입니다. 출시 이후 2021년 4월까지 1회용 쓰레기 6만4423개를 절약했습니다.”</p><p><br /></p><p>* ESG 경영: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생각하는 경영.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염두해 의사 결정을 한다.</p><p><br /></p><p><b>- 앞으로 트래쉬 버스터즈의 목표는.</b></p><p><br /></p><p>“시스템을 만드는데 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갖춰지면 시민들이 행동하기 쉽거든요. 1회용품과의 경쟁은 편리함과의 경쟁입니다. 트래쉬 버스터즈는 다회용기를 1회용품만큼 쓰기 쉬운 시스템을 만들고 있죠. 개인에게 그 책임을 지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는 한국에서 1회용품을 쓰지 않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에요. ‘1회용품 없는 생활이 가능해?’라고 묻는다면 트래쉬 버스터즈는 '별거 아니잖아, It’s not a big deal!’라고 대답하고 싶어요.”</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Wed, 19 May 2021 06:55:56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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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소개] ‘전세계가 열광’ 한국인이 만든 옷걸이, 10억원 초대박 (kakao 1boon)</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7</link>
	<description><![CDATA[<p><a href="http://www.s-riea.com/bbs/view_image.php?fn=%2Fdata%2Ffile%2Feconomic_stroy%2F2949197682_O6Gp5fdb_2938a7adf94bd8af7ce9cf347708f1a9af0ebdb9.pn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itemprop="image" content="http://www.s-riea.com/data/file/economic_stroy/thumb-2949197682_O6Gp5fdb_2938a7adf94bd8af7ce9cf347708f1a9af0ebdb9_600x601.png" src="http://www.s-riea.com/data/file/economic_stroy/thumb-2949197682_O6Gp5fdb_2938a7adf94bd8af7ce9cf347708f1a9af0ebdb9_600x601.png" alt="" class="img-tag img-tag "/></a></p><p><b>옷 정리 1초 만에 끝...옷걸이로 10억원 대박 낸 이 사람</b></p><p><b><br /></b></p><p><b>| 콜라보스페이스 홍승우 대표</b></p><p><b>| 1초에 옷 정리 가능한 옷걸이·바지걸이 개발</b></p><p><b>| 특허 디자인으로 목 늘어남 방지·옷장 공간 절약</b></p><p><b>| 미국·일본·한국 등에서 10억원 펀딩 성공</b></p><p><br /></p><p>보통 목이 좁은 티셔츠를 옷걸이에 걸 때 목 부분이 늘어나지 않게 조심스레 걸어야 한다. 또 바지를 걸려면 집게로 양쪽 부분을 일일이 집어야 한다. 분명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익숙하게 쓰던 제품이라 그냥 쓴다. 이러한 불편함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생활 아이템을 개발한 사람이 있다. 1초 만에 옷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옷걸이를 만들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이 사람이 만든 제품을 쓰고 있다. 디자이너이자 청년 창업가인 콜라보스페이스(COLLABO SPACE)의 홍승우(33)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p><p><br /></p><p><b>____</b></p><p><b>자기소개해 주세요.</b></p><p><br /></p><p>“디자인 스타트업 콜라보스페이스를 운영하는 홍승우입니다.”</p><p><br /></p><p>가천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홍승우 대표는 평소 다양한 가구나 소품을 디자인하는 걸 좋아했다. 대학 졸업 후 건축 설계 사무실에서 1년여간 일하면서 건축 디자인과 설계 업무를 담당했다.</p><p><br /></p><p>“건축물 설계를 할 때 외관뿐 아니라 내관도 디자인해요. 설계하는 공간에 들어가는 책장, 옷장, 책상 등도 함께 디자인하는 식이죠. 옷방을 디자인하면서 옷장에 넣을 옷걸이를 함께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p><p><br /></p><p>평소 옷걸이를 쓸 때 불편함을 자주 느꼈습니다. 목이 좁은 티셔츠의 경우 목 부분이 늘어날까봐 옷걸이를 옷 아랫부분으로 집어넣어야 했어요. 또 니트는 옷걸이 모양 그대로 자국이 생겨 불편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옷을 거는 게 귀찮고 불편해 침대나 책상에 걸쳐놓거나 방바닥에 내팽개치는 경우가 많았어요.</p><p><br /></p><p>옷걸이를 새롭게 디자인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옷걸이 밑 부분을 개방해 옷걸이의 형태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옷걸이의 윗부분을 움켜쥐면 옷걸이 모양을 변형할 수 있게 했어요.”</p><p><br /></p><p>홍승우 대표가 개발한 ‘부메랑 옷걸이’는 의류에 맞게 형태를 변형할 수 있다. 기존 옷걸이와 달리 집게처럼 생긴 모양이다. 그래서 목이 좁은 티셔츠도 쉽게 쓸 수 있게 했다. 또 티셔츠, 니트, 민소매 등 상의뿐 아니라 치마와 바지까지 편리하게 걸 수 있다.</p><p><br /></p><p>이 ‘부메랑 옷걸이’를 2016년 서울시민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했다. 제품의 독창성과 편리함을 인정받아 3등으로 입상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을 진행하면서 2017년 1월 ‘콜라보스페이스’를 창업했다. </p><p><br /></p><p>이후 바지도 쉽게 걸 수 있는 ‘허들 바지걸이’를 개발했다. 바지걸이에 있는 고리를 바지에 있는 벨트 고리에 걸면 끝이다. 1초 만에 쉽게 바지를 정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쓰는 집게 바지 걸이보다 크기와 폭을 절반으로 줄여 옷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고리도 달려 모자, 벨트도 함께 정리할 수 있다.</p><p><br /></p><p>“보통 바지를 걸기 위해 집게로 바지 양 끝을 집거나 옷걸이 안으로 바지를 접어 넣어야 했어요. 그 과정에서 주머니에 있던 소지품이 떨어지기도 했죠. 바지 거는 게 귀찮아 그냥 개어놓으면 바지에 주름이 생겨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편리하고 쉽게 바지를 걸 수 있는 바지걸이를 2018년 개발했습니다.”</p><p><br /></p><p>홍 대표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쳐 제품 기능을 보완해나갔다. ‘부메랑 옷걸이’를 보완해 출시한 제품이 지금의 ‘허들 옷걸이’다.</p><p><br /></p><p>“초기 버전과 비교해 모양이나 형태, 소재가 달라요.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해서 보완해나갔습니다. 특허받은 디자인으로 티셔츠의 목 늘어남을 방지해줍니다. 또 옷걸이의 한쪽을 개방한 형태로 상의뿐 아니라 바지도 편리하게 걸 수 있어요. 일반 옷걸이보다 세로 길이가 짧아 옷장 아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ABS 강화 플라스틱으로 바꿨어요. 일반 옷걸이보다 2.5mm 더 두꺼워 파손 걱정 없이 오래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또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의류가 옷걸이에서 미끄러지는 걸 방지합니다.” </p><p><br /></p><p>‘허들 옷걸이’는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등 21개국에 디자인 특허 출원 및 등록했다. 또 미국, 러시아, 중국 등 15개국에 상표 출원을 했다. 제품은 미국, 일본, 호주,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약 50개국에 팔려나갔다.</p><p><br /></p><p>‘콜라보스페이스’는 해외에서 먼저 제품을 공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해외로 판로를 넓혀가는 일반적인 기업 행보와는 다르다.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의 ‘마쿠아케’ 등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허들 옷걸이와 허들 바지걸이는 총 약 10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p><p><br /></p><p>“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먼저 제품을 공개합니다. ‘킥스타터’는 세계 1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요. 미국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가 관심 있게 보는 사이트죠. 시장 규모가 국내보다 훨씬 더 큽니다. 제품을 더 알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사용자의 반응과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해외에서 먼저 론칭했어요.”</p><p><br /></p><p>홍승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겪으면서 아이디어 상품인 ‘블록(Blocc) 페이스쉴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감염자가 급증하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아이디어 상품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p><p><br /></p><p>“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가 눈, 코, 입이라는 기사를 봤어요. 타인의 비말이 얼굴에 닿거나 비말이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걸 막는 제품을 개발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약 1년간 기획·개발 기간을 거쳐 ‘블록 페이스쉴드’를 만들었어요. 페이스쉴드 형태의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는 밴드형 페이스쉴드와 달리 안경 타입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위화감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했습니다.</p><p><br /></p><p>이 제품은 킥스타터, 인디고고에서 100만달러(약 11억원)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아마존과 자사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미국 고객을 주 타깃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p><p><br /></p><p>‘콜라보스페이스’는 허들 옷걸이, 허들 바지걸이, 블록 페이스쉴드 등 아이디어 상품으로 전세계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창업 이후 매년 300%씩 성장하고 있다. 각국의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연달아 제품을 선보였고 총 20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또 미국 킥스타터에서 진행한 3개 제품 모두 분야별 매출 부문에서 상위 1%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다.</p><p><br /></p><p><b>____</b></p><p><b>가장 힘들었던 부분은요.</b></p><p><br /></p><p>“제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유통, 수출입 등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타깃 국가도 많아 어려움이 많았어요. 힘들었지만 이러한 경험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줬다고 생각해요. 또 다음 제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p><p><br /></p><p><b>____</b></p><p><b>가장 보람 있을 때는 언제인가요.</b></p><p><br /></p><p>“많은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좋아해 줄 때 가장 기뻐요. 또 품질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이라는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p><p><br /></p><p><b>____</b></p><p><b>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요.</b></p><p><br /></p><p>“회사 이름 ‘콜라보스페이스’는 당신의 공간을 위해 협업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공간뿐 아니라 공간 안에 있는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의 제품을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기존 제품의 편의성을 더해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주고 싶어요. 또 시대가 필요로 하는 디자인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기존의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혁신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p><p><br /></p><p><br /></p><p>글 jobsN 임헌진</p><p>jobarajob@naver.com</p><p>잡스엔</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Thu, 29 Apr 2021 07:02:23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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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업소개] [소셜벤처CEO 릴레이인터뷰] 김소향 맘쓰랩 대표 (매일신문)</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6</link>
	<description><![CDATA[<p><b>| 공동체 가치 회복 위한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즐거운 일자리 만드는 게 목표"</b></p><p><b>| 육아 정보 공유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마더허브' 올해 내 출시 예정</b></p><p><br /></p><p><br /></p><p>"직장을 그만두고 깨달았어요. 엄마의 삶이 홀로 떠 있는 섬처럼 외롭다는 것을요. 그때부터 동네 이웃끼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p><p><br /></p><p>맘쓰랩은 지역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벤처로,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위한 모임이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현재는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마마플레이트'라는 카페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진행한다.</p><p><br /></p><p>맘쓰랩의 지향점은 지역과의 상생, 공동체 가치 회복에 있다. 가치 있는 식문화 형성도 그중 하나다. 맘쓰랩의 거점 공간인 마마플레이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만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포장재는 친환경 재생지만 활용한다. 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엔 고기 없이 채식만 하는 것을 권하는 '미트 프리 먼데이(Meat Free Monda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p><p><br /></p><p>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케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뮤니티 케어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만든 돌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물론 학부모들 사이 대화의 장을 여는 역할도 한다.</p><p><br /></p><p>김소향 맘쓰랩 대표가 공동체 가치 회복에 힘쓰게 된 건 개인적인 경험에서다. 지난 2016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김 대표는 육아와 가사가 반복되는 삶을 살며, 관계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고 했다.</p><p><br /></p><p>그는 "빛나던 사람들도 엄마가 되면 존재감이 희미해져 간다고 느꼈다"며 "엄마들의 능력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쓰이고, 같은 동네 주민끼리 서로를 인정해주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다"며 창업의 배경을 설명했다.</p><p><br /></p><p>지역 청년들에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맘쓰랩의 주요 과제다. 김 대표는 "우리의 무기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기 때문에 임직원 16명 중 13명이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며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즐겁고 도전적인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p><p><br /></p><p>'엄마의 힘'을 믿는 맘쓰랩은 올해 상반기 내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인 '마더허브'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더허브는 육아, 병원, 살림 등 엄마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맘카페' 등 관련 정보의 창구는 많지만, 마더허브의 차별점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지역화폐로 보상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p><p><br /></p><p>김 대표는 "엄마들의 정보가 그 가치에 걸맞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상의 크기는 다른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라며 "빠른 시일 내 대구 내 오프라인 거점도 5곳 정도 늘릴 예정이다.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p><br /></p><p>신중언 기자 shyoung3@imaeil.com</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Thu, 29 Apr 2021 06:32:16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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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기업소개] 물려받은 돼지 600마리 이젠 1만2000마리 됐죠 (매일경제)</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5</link>
	<description><![CDATA[<p><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 양돈 마이스터 토론회서 소회 밝혀</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온라인 교육` 양돈업계서 큰 관심</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전국 13명 마이스터 중 7명이 참여...김동연 전 부총리가 고문</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주최측, 전체 양돈농가 위해 1년간 교육내용 공개하기로 결정</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코로나19로 인해 외국과의 직접 교류가 사실상 단절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외국과 교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7인의 `양돈 마이스터`들이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양돈 마이스터는 영농경력 15년 이상으로 농업마이스터대학을 졸업하고 각종 시험과 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에 지정되는 양돈의 명인들이다. 양돈 마이스터는 국내에 단 13명 뿐이다. 이들 중 7명이 작년 6월부터 세계적인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현지와 연결하는 온라인 영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바 `와게닝겐 마스터 클래스`로 매월 한 차례씩 네덜란드 최고 양돈 전문가들로부터 양돈 사양기술과 질병예방, 친환경 축산, 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민승규 국립한경대 석좌교수(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와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전 농촌경제연구원장) 주도로 만들어진 이 교육 과정은 김동연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이사장(전 경제부총리)이 고문을 맡으면서 더욱 알려지게 됐다. 주최 측은 이번 교육과정이 끝나는 대로 그 내용을 전체 양돈 농가들을 위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지난 9일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된 4월 과정에선 돼지 육종과 번식을 주제로 하는 네덜란드 현지 교육에 앞서 양돈 마이스터들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의 교육 과정을 평가하고 양돈업의 미래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이었다. 토론회엔 김문조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와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 엄문일 설봉팜 대표, 이재국 시리농장 대표, 정해옥 동화농장 대표, 최낙건 피그월드 대표 등 양돈 마이스터들과 김동연 이사장, 김창길 교수가 참여했다. 특별히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도 참석했다. 민승규 교수는 사회를 맡았다. 토론회 내용을 정리한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민승규 교수=자기 자신에게 양돈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송일환 대표=양돈은 저의 인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돼지우리에서 똥을 치우면서 시작한 양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돼지가 600두였는데 지금은 1만2000두가 됐습니다. 이젠 아들이 가업을 잇기 위해 축산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양돈을 통해 가족이 유지되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는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이번 과정에 두 분이 아들과 함께 참여하셨는데요. 아들에게 어떤 농장을 물려주고 싶습니까.</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엄문일 대표=사실 아들이 나처럼 농업에 종사할 거라고는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아들이 아버지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가 지금은 함께 농장을 운영하게 된 지가 어느덧 7년이 됐습니다. 더구나 그 사이 집안으로 들어온 며느리까지 적극적으로 농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 내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 손자까지 태어나다보니 농장이 3세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이에 맞춰서 지금 축사를 5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가족농장을 만들고 싶습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이재국 대표=아들이 농장 일에 참여한 지가 얼마 안됐습니다. 오늘 모처럼 아들과 함께 했는데요. 차근차근 아들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꿈이 있다면 주변과 상생할 수 있는 농장으로 키워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가까이는 주변 농가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농장을, 멀리는 좋은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농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 농장을 물려주는 것이 아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세상을 창조적으로 바꿔 나가려면 호기심을 가져야 하고 불편함도 느껴야 한다고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계신지요</span><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문조 대표=올해로 돼지 관련 공부와 일을 시작한 지 30년이 됐습니다. 지금 동물복지형 농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련 지식이 많아서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돼지에게 너희들의 불편함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돼지가 더 편한할까 고민한 것이 동물복지로 이어졌습니다. 이제서야 조금 깨닫는 게 있습니다. 무엇이든 보이는 대로 봐야지만 소통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동물복지 완성도를 높여 한국에도 꽤 괜찮은 돼지농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최낙건 대표=요즘 양돈 현장의 최대 고충은 구인난입니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을 찾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돼지 무게를 재는 수고를 덜기 위해 사진을 찍으면 무게가 계산되는 스마트 전자 저울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 주변 농가에서 지금은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3년 전부터 카메라를 이용해 돼지의 행동과 온도 변화 등을 파악하고 그 데이터를 수집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돼지 행동변화를 통해 질환 등 문제를 빨리 파악해 약물을 바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2~3년 내에 개발이 완료되면 양돈업계의 구인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정해옥 대표=처음에 양돈을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을 지, 어떻게 하면 더 특별해질 수 있을 지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주변 사람들의 우리 농장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바꿀 수 있을 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자면 농장을 조금 더 깨끗하게, 조금 더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해지려면 양돈업에 대한 이미지 쇄신이 필요합니다. 우리 농민 스스로 나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기보다는 더불어 같이 잘 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향으로 농장을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님은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태환 대표=요즘 고민하는 게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입니다. 기후변화 문제가 상시화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료 가격이 계속 오르다보면 양돈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결국은 농가 경쟁력을 키워 돼지 마리당 출하두수(MSY)를 높이는 것이 근본적인 처방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탄소제로 문제입니다.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방안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양돈 마이스터 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중지를 모은다면 축산업이 처하고 있는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다른 양돈농가에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문조 대표=양돈 농가들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보 공유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공유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마인드웨어까지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양돈 농가들이 마인드웨어까지 공유할 수 있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엄문일 대표=한돈 농가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양돈 농가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고 단합하지 않으면 양돈업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돼지고기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교육과정이 한돈인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이번 과정의 고문을 맡고 계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동연 전 부총리=양돈 마이스터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에 고문으로 참여한 덕분에 제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양돈인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창으로 보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엄문일 대표의 아들인 엄가영 군과 이재국 대표의 아들인 이정호 군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청년 농부들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작년 경북 예천에서 만난 청년 사과농부의 말이 떠오릅니다. 한국인들의 연간 1인당 사과 소비량을 어떻게 하면 13개에서 15개로 늘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과수원 안에서 담배도 피지 말고, 남 욕도 하지 맙시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과가 소비자에게 가야 더 좋지 않겠습니까" 농업 혁신의 시작은 바로 이런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네덜란드가 새로운 100년 농정의 비전으로 순환농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이 있을까요.</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강호진 농무관=농업 수출액이 세계 2위인 농업강국 네덜란드에서도 불과 얼마전까지는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농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농가 소득이 도시 소득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농민들의 행복지수가 낮아지고 토지는 황폐화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되게 하려면 생산은 같아도 비료나 사료의 투입량은 줄이고, 또 농업 부산물은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반성이 나오게 됐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관심이 높지 않았던 동물복지가 최근 들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한국에서도 그런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그리고 후계농과 관련해서 네덜란드에서 재밌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농장 규모를 넓히면 50% 이상의 자제가 후계농이 되고 싶어하고, 규모를 넓히지 못한 농가에서는 10%만이 후계자가 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농장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으시면 계속 넓혀 가시는 게 중요합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font-weight:bolder;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마지막으로 이 과정의 교장선생님을 맡아주신 김창길 교수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창길 교수=한국농업교육학회로부터 이번 교육 과정의 내용과 성과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와게닝겐 마스터 클래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양돈산업이 계속 성장해 가려면 양돈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양돈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양돈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span><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br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4,34,34);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Emoji', NotoColorEmoji, 'Segoe UI Symbol', 'Android Emoji', EmojiSymbols;font-size:14px;white-space:pre-wrap;background-color:rgb(255,255,255);">정혁훈 농업전문기자</span> </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Thu, 15 Apr 2021 06:28:31 +0900</dc:date>
	</item>
	<item>
	<title>[정보] 20대 천재 형제가 만든 회사, ‘몸값 100조’ 초대박 났다 (kakao 1boon)</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4</link>
	<description><![CDATA[<p><span class="gHashTag">#정보</span> <span class="gHashTag">#기업소개</span> </p><p><br /></p><p><br /></p><p><b>형제가 힘을 합쳤더니 ‘몸값 100조’ 초대박 났어요</b></p><p><br /></p><p>‘가족끼리 동업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업 과정에서 의견 대립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가족이라 해도 분열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말입니다. 최악의 경우 가정이 파탄 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어릴 때부터 투닥 거리면서 같이 자라온 형제라면 더 합니다. 각자 맡은 사업 영역이나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갈등이 깊어지고,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형제의 난’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걱정 어린 시선을 뒤엎고 형제가 함께 창업해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기업을 세워 대박 난 사례를 알아봤습니다.</p><p><br /></p><p><b>____</b></p><p><b>자매가 창업한 담금주키트 브랜드 ‘살룻’</b></p><p><br /></p><p>국내에도 있습니다. 이은지(32), 이규희(29) 자매는 2017년 담금주키트 브랜드 ‘살룻(SALUD)’을 함께 창업했습니다. 담금주는 약재, 과일 등의 재료를 술에 담가 우려낸 겁니다. 보통 인삼, 더덕, 도라지 등 약초를 주재료로 만들어 예스럽고 쓴 술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두 사람은 이러한 담금주의 기존 이미지를 바꾸고자 나섰습니다. 국내 최초로 담금주 키트를 만들어 원하는 주류만 더해 간편하게 담금주를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예쁜 유리병에 딸기, 베리, 자몽 등 과일과 허브 등을 조합해 넣어 술로 만들 수 있습니다.</p><p><br /></p><p>언니인 이은지씨는 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에서 호텔경영과 마케팅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신문사 편집국 전략팀에서 4년간 일했습니다. 해외 연사를 초빙해 글로벌 콘퍼런스를 기획하는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은지씨는 스위스 유학 생활 때 즐겨 마시던 뱅쇼(따뜻한 와인)를 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뱅쇼를 너무 좋아해 평소에도 자주 끓여 마셨습니다. 이를 사업화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원하는 증류주만 넣으면 담금주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병과 건조한 과일, 허브 등을 담아 판매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p><p><br /></p><p>미대를 나온 동생 이규희씨와 힘을 합쳤습니다. 이규희씨는 손재주가 좋아 상품 디자인을 전담합니다. 술 좋아하는 언니와 만들기를 잘하는 동생이 의기투합해 ‘살룻’이 탄생한 셈입니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최상의 재료 배합 비율을 담은 레시피를 연구했습니다. 또 디자인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가질 수 있게 상품명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집들이 선물·신혼 선물·명절 선물로 인기라고 합니다. 론칭 1년 만에 월 최고 매출 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p><p><br /></p><p>형제가 함께 사업하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의견 충돌이 많았다고 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형제끼리 싸우는 꼴은 못 보겠다면서 일을 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서로 말이나 행동을 더 조심한다고 합니다. 이은지씨는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술맛뿐 아니라 미적인 즐거움과 좋은 시간까지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p><p><br /></p><p><b>____</b></p><p><b>20대 천재 형제가 세운 회사, 몸값 100조 넘었다</b></p><p><br /></p><p>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지난 3월 기업 가치 950억달러(약 107조원)로 평가받으면서 미국에서 가장 기업 가치가 높은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지금까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가장 비싼 스타트업이라는 기록을 세운 겁니다.</p><p><br /></p><p>이는 페이스북과 우버가 뉴욕증시에 상장하기 직전 달성한 기업가치 평가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페이스북은 2012년 800억달러(약 90조원), 우버는 2019년 720억달러(약 81조원)를 기록했었습니다. 전 세계 유니콘 중 스트라이프보다 기업 가치가 높은 회사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1800억달러·약 202조원)와 핀테크 기업인 앤트파이낸셜 그룹(1080억달러·약 122조원)뿐입니다.</p><p><br /></p><p>‘스트라이프’는 2010년 아일랜드 출신 형제 패트릭 콜리슨(32)과 존 콜리슨(30)이 세운 핀테크 기업입니다. 22살,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창업해 10년 만에 대박이 난 겁니다. 전자상거래 업체나 온라인 판매자가 손쉽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용 온라인 결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경쟁사인 페이팔 결제 시스템을 연동해 쓰려면 최대 9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스트라이프는 이를 3단계로 줄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결제 솔루션 소스 코드를 복사해 홈페이지에 붙여넣기만 하면 끝입니다.</p><p><br /></p><p>두 사람은 ‘천재 형제’로 불립니다.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사는 시골 마을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습니다. 첫째 패트릭은 8살 때 리머릭 대학에서 전산학 강의를 들었고, 10살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6살이 되던 2005년에는 인공지능(AI) ‘아이작’으로 아일랜드의 학생 과학 경연대회에 참가해 1등을 했습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해 ‘올해의 젊은 과학자’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고교 과정은 홈스쿨링으로 마쳤습니다. 13세에 치른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SAT) 점수로 17세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진학했습니다. 둘째인 존도 어릴 때부터 컴퓨터에 대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아일랜드의 대입 시험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16세에 고교 과정을 마친 뒤 하버드대에 들어갔습니다.</p><p><br /></p><p>형제는 2007년 이베이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거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옥토매틱’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2008년 500만달러(약 56억원)를 받고 캐나다 기업에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이때 형제의 나이가 19세와 17세였습니다.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백만장자에 오른 겁니다.</p><p><br /></p><p>스트라이프를 이용하면 구매자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간편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스트라이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우)</p><p>출처엑스프라이즈 홈페이지, 스트라이프</p><p>이후 두 사람은 학업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섰습니다. 형제는 복잡한 미국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고쳐보고자 의기투합합니다. 2010년 스트라이프 프로토타입만 준비한 상태로 ‘페이팔’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피터 틸을 찾아갔습니다. 형제의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본 피터 틸은 투자에 나섰습니다.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호 1·2위를 다투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사비를 털어 두 사람에게 투자했습니다.</p><p><br /></p><p>10여 년이 지난 지금 형제가 세운 기업은 미국 비상장 스타트업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아마존, 우버, 인스타그램, 쇼피파이, 줌, 세일즈포스 등이 주요 고객사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결제가 급증하면서 기업 가치가 1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존 콜리슨은 “작년 우리는 결제, 환불 등의 요청을 초당 5000건씩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트라이프는 이제 창업 당시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보다도 결제 규모가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p><p><br /></p><p><b>____</b></p><p><b>매출만 1000억원, 쌍둥이 형제의 창업</b></p><p><br /></p><p>쌍둥이 형제가 함께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우도 있습니다. 모바일 마케팅 스타트업 튠(Tune)은 2009년 쌍둥이 형제인 루카스 브라운(Lucas Brown·36)과 리 브라운(Lee Brown·36)이 공동 창업한 회사입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낮지만 관련 업계에선 주목받는 회사입니다.</p><p><br /></p><p>튠은 기업용 솔루션 ‘튠 마케팅 콘솔(Tune marketing console)’과 ‘해즈오퍼스(Hasoffers)’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광고·마케팅 효과를 높여줍니다. 앱 이용자의 특성에 맞춰 일대일 맞춤형 광고를 내보냅니다. 또 앱에 대한 평가 글을 분석해 통계를 낸 뒤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게 조언합니다.</p><p><br /></p><p>두 사람은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직원들은 두 사람을 머리 모양으로 구별한다고 합니다. 루카스는 리보다 머리카락 길이가 짧고 가지런합니다. 반면 리의 헤어스타일은 길고 곱슬곱슬합니다.</p><p><br /></p><p>형제는 중학교 때 첫 회사 ‘L&amp;L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학교 친구들의 미식축구나 농구 시합을 비디오로 촬영해 판매하는 일을 했습니다. 수업에서 비디오 촬영과 편집 기법을 배웠고 이를 활용해 용돈을 벌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학부모들에게 10달러씩 받고 팔았습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만들면서 IT에 관심이 커졌다고 합니다.</p><p><br /></p><p>두 사람의 역할은 분명하게 나눠어 있었다고 합니다. 리가 웹사이트의 코딩(프로그램 짜는 일)을 마치면 루카스가 CSS(cascading style sheets· 인터넷 웹 문서 내 스타일을 미리 저장해둔 스타일시트) 디자인을 손보고, 웹사이트에 이미지를 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L&amp;L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는 두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 운영했습니다.</p><p><br /></p><p>이후 형제는 나란히 뱁슨칼리지(Babson college)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졸업 후 튠도 함께 창업했습니다. 졸업 무렵 두 사람은 퍼포먼스 마케팅(데이터 분석으로 단기간에 광고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일)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시장에는 이미 비슷한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었죠. 그렇지만 이 솔루션을 이용하려면 1만5000달러(약 1700만원) 이상을 내야 했습니다.</p><p><br /></p><p>형제는 자신들이 개발한 마케팅·광고 효과 분석 기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p><p><br /></p><p>기숙사 방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튠’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창업 후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 ‘해스오퍼스(Hasoffers)’를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무료였습니다. 사용자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2011년 고객사들이 튠을 이용해 벌어들인 이익이 3억달러(34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2013년 엑셀파트너스로부터 940만달러(107억원), 2015년 아이콘벤처스로부터 2700만달러(306억원)를 투자받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뉴욕타임스, 아마존, 스타벅스, 우버, 나이키 등을 고객사로 뒀습니다. 2016년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합니다.</p><p><br /></p><p>형제이자 20년 넘은 사업 파트너로 지내고 있습니다. 루카스는 최고생산책임자(CPO·Chief Production Officer)를, 리는 최고설계자(CA·Construction Administrator) 자리에 있습니다. 최고경영자(CEO)는 전문 경영인이 맡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의견이 늘 일치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한 명이 아이디어를 내면 실행할지 말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등 논의 과정에서 끝없이 부딪힌다고 합니다. 그래도 험난한 사업 과정에서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과 함께 일한다는 점이 좋다고 합니다.</p><p><br /></p><p><br /></p><p>글 jobsN 임헌진 jobarajob@naver.com</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Wed, 14 Apr 2021 06:12:10 +0900</dc:date>
	</item>
	<item>
	<title>[기업소개] 초저가 커피로 20대에 370억 대박 낸 흙수저 절친 -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2021.04.10) | kakao 1boon</title>
	<link>http://www.s-riea.com/bbs/board.php?bo_table=economic_stroy&amp;wr_id=73</link>
	<description><![CDATA[<p><b>흙수저 절친 두 사람이 25살에 창업해 370억 대박낸 비결은</b></p><p><br /></p><p><b>|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b></p><p><b>| 20대 때 막일·군복무도 함께해</b></p><p><b>| 최준경·박수암 대표</b></p><p><br /></p><p>1996년 봄.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 8살배기 두 소년이 나란히 입학했다. 방과 후 축구하면서 친해진 둘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20대 초반 사회생활까지 함께 시작했다. 군 시절에는 의무경찰로 같은 경찰서에서 복무하기도 했다. 친구로 지낸지 25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연 매출 370억원 규모의 회사를 이끄는 동업자로 지낸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의 최준경·박수암(33) 대표를 만났다.</p><p><br /></p><p><b>____</b></p><p><b>대학 자퇴 후 함께 고깃집 알바하며 창업 꿈꿔</b></p><p><br /></p><p><b>|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요.</b></p><p><br /></p><p>최) “부산 금정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어요. 박 대표는 또래 중에서 키가 가장 커 눈에 띄는 친구였어요. 축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죠. 중학교는 따로 다녔지만, 계속 알고 지냈어요. 동래원예고등학교에 같이 입학하면서 관계가 더 돈독해졌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대학에 갈지, 바로 돈을 벌어야 할지 고민했어요. 결국 둘 다 대학에 입학했는데, 머릿속으로 그렸던 대학 생활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자퇴를 했습니다. 고깃집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었어요. 우리도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고깃집을 차려보자는 이야기를 20대 초반에 했죠. 입대 4~5개월을 앞두고는 둘이서 건물 바닥과 외벽에 대리석을 까는 막일을 했습니다. 집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계속 돈을 벌어야 했거든요.”</p><p><br /></p><p>박) “우연찮게 군생활까지 함께 했어요. 둘 다 의경 출신인데, 제가 최 대표보다 일주일 먼저 입대했습니다. 서로 다른 경찰서에서 복무했는데, 체제 개편으로 서에서 근무하던 의경들이 근무지를 옮겨야 했어요. 최 대표가 있던 부산 북부경찰서에 한 기수 선임으로 갔어요. 어쩌다 군생활까지 함께한 사이가 됐습니다. 사실 저희 모두 잠시 경찰이라는 꿈을 꾼 적이 있어요. 의무경찰을 지원한 것도 시험 가산점을 주기 때문이었거든요. 말년 휴가를 나와서도 대리석을 까는 막일을 했는데, 돈을 벌어서 경찰학원에 다니려 했죠. 저희 집도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p><p><br /></p><p><b>| 커피 업계에 발을 들인 계기는 뭡니까.</b></p><p><br /></p><p>박) “대리석을 까는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났어요. 그때 최 대표도 있었는데요. 수술하고 회복할 때까지 최 대표가 옆에 있어줬어요. 그러다 최 대표가 먼저 커피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저는 산재보상을 받긴 했지만, 계속 돈을 벌어야 할 상황이었어요. 손을 다쳤어도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커피숍 아르바이트였습니다. 그때부터 커피에 관해 배우기 시작했어요. 제가 일하던 카페의 커피 머신에 문제가 생기면 최 대표가 와서 기계를 봐주기도 했죠. </p><p><br /></p><p>이때가 2012년 초였는데, 거리에 카페가 정말 많았어요. 어딜 가도 바리스타를 볼 수 있었죠. 그런데 커피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보기 드물었습니다. 최 대표가 커피 머신 쪽으로 기술이 있으면 활용도가 높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바리스타가 아무리 커피를 잘 만들어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 머신 전문가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마침 최 대표가 일하던 회사에서 기계 파트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됐어요. 최 대표는 세일즈 파트에서, 저는 기계 파트에서 근무했어요.”</p><p><br /></p><p><b>____</b></p><p><b>폐업 준비하던 카페 ‘대박’ 터뜨려 프랜차이즈 시작</b></p><p><br /></p><p><b>| 같은 회사에 다니다 만 25세에 공동 창업했습니다.</b></p><p><br /></p><p>최) “업무를 손에 익히고 나서 보니 저와 박 대표가 힘을 합치면 한 회사를 창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커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둘이 의기투합해 사업체를 꾸리기로 하고 2013년 말 회사를 나왔어요. 처음부터 커피 프랜차이즈를 만들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개인 카페 컨설팅으로 시작했어요. 메뉴 개발이나 커피 머신 세팅, 기기 관리 등 매장을 처음 운영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p><p><br /></p><p><b>| 매장 컨설팅을 하다가 프랜차이즈를 열었다는 이야기인가요.</b></p><p><br /></p><p>최) “개인 커피숍 10곳 정도 컨설팅을 했어요. 그중 부산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한 사장님이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하던 직원이었습니다. 퇴사하고 카페 창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아 가게를 정리하려 했어요. 기기를 중고로 처분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매장에 가보니 입지가 나쁜 것도 아니고, 가게 평수도 컸어요. 대학교 앞이라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이대로 가게를 접긴 아쉬워서 점주분께 역으로 제안을 했어요. 우리에게 아이디어가 있으니, 매장 콘셉트를 바꿔서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했죠.</p><p><br /></p><p>폐업을 준비하던 점주님의 마음을 돌리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재개장에 들어가는 비용 절반을 투자할 테니, 우리를 확실히 믿고 따라와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창업할 때 쓴 돈이 총 7000만원이었어요. 사무실 보증금 2000만원에 비품 쌓아 둔다고 1000만원 쓰고, 차량 구입비 등에 손에 쥐고 있던 돈을 다 투자한 상황이었어요. 수중에 돈이 없는데도 어떻게든 매장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될 것 같았거든요. 끈질기게 설득해 점주님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매장이 바로 지금의 더벤티 1호점이에요. 당시 개발한 콘셉트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죠. 처음에는 프랜차이즈화할 생각도 안했어요. 그저 가게를 살리고 싶어서 컨설팅을 시작한 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p><p><br /></p><p><b>| 당시 손님들의 반응이 어땠습니까.</b></p><p><br /></p><p>박) “오픈 첫날에는 반응이 없었어요. 홍보나 마케팅도 할 줄 몰랐으니까요. 처음엔 손님이 두어 명씩 왔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덕을 봤죠. 매장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재개장 10일 만에 20만원 수준이던 하루 매출이 200만원으로 10배 올랐어요. 오픈부터 마감 때까지 매장 앞에 손님들이 줄이 섰죠. 당시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대세였는데, 작은 사이즈 아메리카노가 3700~3800원이었어요. 우리는 24온스(680ml) 대용량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팔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던 소비자들이 몰렸어요. 1호점이 말 그대로 ‘대박’이 나자 창업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했어요.”</p><p><br /></p><p><b>| 1호점 성공 이후 7년 만에 600호점까지 열었습니다.</b></p><p><br /></p><p>“그 당시에는 대용량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없었어요. 프랜차이즈화를 도울 분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단순히 가게만 만들어 준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컨설팅을 받아 상표를 출원하고 가맹계약서를 만들면서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2014년에 17개 매장이 문을 열었고요. 2015년에는 130개가 더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부산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경남이나 경북에서까지 개점 문의가 왔습니다. 지난 3월30일 서울 화곡역점에 600호점을 오픈했어요. 2020년 7월 500호점을 연지 8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지역별로 매장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경남(35~40%)입니다. 수도권 분포도는 약 30%예요.”</p><p><br /></p><p><b>____</b></p><p><b>“저렴하다고 전부 아냐···맛으로 승부할 것”</b></p><p><br /></p><p><b>| 매출은 얼마나 나오나요.</b></p><p><br /></p><p>박) “본사와 가맹점 매출이 따로 있는데요. 본사 매출이 2020년 기준 약 370억원입니다. 부산과 서울에서 직원 85명이 근무하고 있어요. 올해는 매출이 600억원 정도 나올 것 같아요. 매장은 직영점이 5개고, 나머지는 다 가맹점이에요. 출점 제한 등이 걸려 있어 본사가 꼭 운영해야 하는 곳이면 직영점을 열죠.”</p><p><br /></p><p><b>| 두 사람이 함께 회사를 이끄는 동안 부딪히거나 싸운 적은 없나요.</b></p><p><br /></p><p>최) “저는 상품 개발·마케팅·교육 등 관리 쪽을 맡고 있어요. 박 대표는 인테리어·매장 관리·점포 개설 등을 담당합니다. 각자 성향에 맞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밖으로 나가 일을 벌이면 박 대표님은 뒤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이런저런 사고도 많이 치고 다니는데, 한번도 불만을 표현한 적이 없어요. 그만큼 서로 믿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더 열심히 회사를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어요.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갈등이라고 부를 만한 사건이 없었습니다.”</p><p><br /></p><p>박)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큰 고난을 겪은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작년 찾아온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무섭게 다가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어요. 저희는 테이크아웃으로 운영하는 매장이 90%가 넘어 그나마 다른 프랜차이즈보다는 타격이 적었어요. 그래도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가 늘고 거리에 사람들이 나오지 않으니 사 먹을 분이 없잖아요. 어떻게 점주 분들을 도울까 고민하다가 3차에 걸쳐 로열티 16만5000원을 전액 면제하고, 물류비 20%를 지원하는 등의 지원책을 내놨어요. 오프라인에서 빠진 매출을 배달 시장에서 메꿀 수 있게 본사 부담으로 가맹점 지원도 했습니다.”</p><p><br /></p><p><b>|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는요.</b></p><p><br /></p><p>최) “앞으로 3년 안에 국내 점포 확장은 마무리할 것 같아요. 원래 2021년부터 외국 진출 준비를 하려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어요.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생각입니다. 우선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부터 진출할 생각이에요. 더벤티라는 브랜드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p><p><br /></p><p>박) “해외 진출은 아직은 시장 조사 단계예요. 평소에는 더벤티를 더욱 가치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합니다. 사이즈 대비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브랜드는 아니니까요. 이제 커피 양으로 승부할 지점은 지났다고 봐요. 그래서 메뉴 개편이나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대용량 커피로 성공해놓고 14온스짜리 하프벤티 사이즈 커피를 내놓는 것도 이런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더벤티가 가성비뿐 아니라 커피 맛으로도 최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p><p><br /></p><p>글 jobsN 송영조 jobarajob@naver.com</p><p><br /></p>]]></description>
	<dc:creator>지역혁신경제연대</dc:creator>
		<dc:date>Tue, 13 Apr 2021 06:39:28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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